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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24일 신고를 받고 학교 급식을 중단, 학생 및 교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학교급식에 제공된 음식물과 칼·도마·행주 등을 수거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등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이 같은 증세가 식중독에 의한 것인지 여부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며 “검사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에도 대구시 수성구 모 중학교 학생 30명이 점심 급식을 한 뒤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동향 분석’에 따르면 2003년에 10건 373명이었던 대구 지역 식중독 발생건수가 지난 2007년 18건 490명, 지난해는 11월까지 16건 422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 기간 발생한 2천748명의 식중독 환자 중 전체의 81.8%인 2천250명이 학교나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에 의해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돼, 집단급식소가 여전히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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