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부인과 보좌관 등을 대동하고 시흥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좌담회를 한 현장이 적발되었다.
좌담회는 불법이다. 이 불법행동 역시 불법인 호별방문을 통해 있었으니 불법에 불법을 자동 연발로 자행했다는 의혹이다.
백의원은 17대 총선, 이번 총선에서도 불법으로 법의 심판을 받았던 분이다. 불법행위가 체질화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민주당 김윤식 후보도 허위경력 문제로 시비가 일고 있다. 2006년 출마 땐, 고 제정구 의원 비서관이던 경력이 이번엔 비서로 바뀐 것이다.
이미 민주당측은 거소투표제도를 악용해 불법선거에 임하고 있다는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상태다.
문제가 발생해 다시 선거를 치르는 지역에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모범을 보여도 부족한데, 이런 불법의혹이 만연되고 있는 것은 시흥 유권자를 무시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후보도 불법, 당도 불법, 아예 민주당에겐 불법 정당이란 이름표를 붙이는 게 맞을 거 같다.
민주당이 위험한 태도로 시흥을 불법선거 지역으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지만, 시흥시 유권자와 국민은 그들의 오만한 태도를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
어떤 변명도 구차할 뿐이다. 민주당의 진솔한 사과와 조치가 있어야 한다. 수사당국도 민주당의 불법의혹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할 것이다.
2009. 4. 24
한나라당 부대변인 김대은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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