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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육감은 경북교육을 책임지는 경북교육의 수장이자 교육 도지사이다. 과거에는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회 위원들만이 투표로 선출했지만, 2006년 12월 20일에 개정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세 이상의 경상북도민이라면 누구나 투표권을 갖는 직선제로 바뀌었다.
이번이 직선제 교육감 선거는 처음이다. 경북도 교육감 후보등록을 마치고 기호를 배정한 결과, 김철(기호1번) 유진선(기호2번) 이영우(기호3번) 등으로 결정됐다.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개개인의 경력이 화려하고 경북도 교육감으로서 손색없는 자격을 갖췄다. 하지만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표율을 어떻게 끌어 올리느냐와 경북교육의 수장을 선출하는 것에 어울리게 공명정대한 불,탈법없는 선거전을 치르느냐가 향후의 관심사라 하겠다.
투표율의 저조는 최근 각종 선거가 앓고 있는 공통의 문제다. 다른 시-도의 교육감 선거애서 보듯 투표율이 20%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은 선거가 극소수의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치러지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당선된 교육감이 과연 전체 교육계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겠으며 경북도민의 총의로 선출됐다고 할 수 있겠는가. 결국 권위 약화로 소신 있는 정책추진은 커녕 사사건건 발목을 잡힐 것이 불을보듯 빤한 일이다. 이는 결국 경북도 교육의 질적 추락으로 교육이 후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교육감선거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떨어지면 극소수의 집단이 조직적으로 움직여 특정인을 당선시킬 수 있다는 극히 위험한 상황이다. 국회의원선거에서 특정집단이 조직적으로 낙선운동을 벌였던 병폐를 상기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교육에 국운이 좌우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교육을 백년대계라고 말하는 이유다. 따라서 투표권을 가진 경북도민이면 반드시 교육감선거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11일 뒤면 경북도교육감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거는 투표마감 시간이 2시간 연장됐기 때문에 오후 8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일을 핑계 삼을 수 없도록 제도를 바꾼 것이다. 특히 투표일에는 이웃끼리 서로 권면하여 투표하러 가기를 고대한다. 교육에 국운이 좌우된다. 교육을 백년대계라고 말하는 이유다. 교육열이 높기로 세계 최고인 만큼 교육감선거에도 적극적이어야 한다.
선거를 통해 교육의 방향과 질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의 미래를 좌우할 도교육감선거인만큼 교육정치꾼이 아니라 경북교육을 위해 헌신할 일꾼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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