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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왼쪽부터 이영우, 유진선, 김철^^^ | ||
김철(58) 전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유진선(49) 전 대경대학 총장, 이영우(63) 전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3명의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9시 함께 후보등록을 마치고 저마다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경북도 교육감선거는 각종 변수가 많아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치열한 3파전이다. 예비후보 당시부터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3명의 후보는 현수막 설치와 차량유세 등의 공식선거운동이 16일 0시부터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후보등록 직후부터 강행군을 펼쳤다.
김 철 후보는 교육부 정통 관료출신 답게 중앙 인맥을 내세우며 '개천에서도 용 나게 하겠습니다'라는 케치프레이져를 내걸고 영어 공교육 및 인성교육 강화를 통한 인재배출로 경북교육의 위상을 되찾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철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교직생활의 마지막을 보냈던 문경 산북중학교와 산북초등학교 창구분교를 잇따라 방문, 어려운 환경에서도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을 확실하게 변화시킬 것을 다짐했다.
김 후보가 산북중을 찾은 것은 핵심공약인 인재경북 실천 프로젝트를 집약하는 '개천에서도 용 나게 하겠다'는 약속을 산촌 오지인 이 학교를 찾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새삼 가다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유진선 후보는 이날 화랑도 교육의 산실인 화랑교육원을 찾아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창의력 그리고 잠재력을 일깨워 경북교육의 새로운 틀을 반드시 만들겠다" 교육개혁의 의지를 내비췄다.
유 진선 후보는 30대에 대학을 설립, 15년 만에 경쟁력있는 우수 대학으로 만든 CEO 교육자라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제도개선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대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역점을 두고 "경북도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교육자치시대 열겠다" 고 밝혔다. 유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부인과 선거운동원, 지인들과 함께 학생운동의 효시인 대구 두류공원 내 2·28기념탑을 방문, 결의를 다졌다.
이영우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 후 영천시민환경 정화운동 참여한 뒤 영남대에서 열린 경북도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구미에서 열린 대구공고출신 지역 기수별 회장단 모임에 참석한 뒤 경주 황성성당 주임신부 접견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35년간 교육 일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현장 전문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는 이 후보는 '행복한 경북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예의가 바른 인재, 경쟁력을 갖춘 실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도교육감 보궐선거는 지역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지는 등 각종 변수가 많은데다 3명의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접전을 벌이고 있어 섣불리 결과를 점치기가 어렵다는 관측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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