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열린 행정의 닻을 올렸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제4기 위원회는 세대별 안배와 여성 참여 확대는 물론, 각 읍·면별 인구 분포를 고려한 균형 있는 선발을 통해 대표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단을 선출하며 조직 정비를 마쳤다.
제4기 위원들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군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심의하고, 예산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집행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출범에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단순한 민원성 사업보다는 군민 전체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중심의 사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 지역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자치행정의 꽃”이라며,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위원회가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사회의 재건과 회복을 위해 군민의 지혜를 모아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