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 숲길에 울려 퍼지는 인문학의 선율… ‘지관서가’ 2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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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 숲길에 울려 퍼지는 인문학의 선율… ‘지관서가’ 2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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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오는 4월 25일 금강송면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자리 잡은 인문 문화 플랫폼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관서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숲의 정취를 만끽하며 지혜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거점이 될 전망이다.

개관식은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야외에서 약 40분간 경과 보고와 축사 등 공식 개회 순서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2부 인문 프로그램은 총 100분간 펼쳐지며, 클래식 4중주 공연을 서막으로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4가지 주제의 인문 콘텐츠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은 개관에 앞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한 사전 특강 **‘사랑과 행복의 철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이번 개관 행사가 금강송 숲의 생태적 가치와 지적 탐구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관서가가 단순한 도서 공간을 넘어 숲과 사람이 교감하는 인문학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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