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경주는 안가고 30일 대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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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경주는 안가고 30일 대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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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전역에 ‘朴風’불 것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문중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30일 대구를 방문한다.

"박 전 대표가 30일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키로 결정했다"며 “이날 축사 대신 격려 및 강평을 할 것”이라고 서상기 대구시당 위원장이 밝혔다.

대구 경제 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박 전 대표가 대구경제의 발전방향과 미래성장 산업 등을 실효성 있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서는 태스크포스(TF)가 필요하다고 제안함에 따라 구성됐으며, 매월 한 차례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 위원장과 박 전 대표 측은 박 전 대표의 이번 대구 방문은 정례적으로 열리는 토론회 참석을 위한 것으로 정치적 의미가 없음을 강조했다.

박 전 대표의 대구행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여러 가지 해석을 내놓고 있다. 대구와 인접한 경주 국회의원 재선거에 어떤 형태든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경주에는 박 전 대표의 안보특보를 지낸 정수성 예비역 육군 대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박 전 대표가 대구 땅을 밟는 순간 대구와 경북 전역에 ‘朴風’이 불 것이며, 정 예비 후보의 득표에도 힘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의료계와 관광계 인사, 대구시청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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