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rael is at the height of its heinousness.

이스라엘 국회는 28일(현지시간)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제 사업 기관(UNRWA)의 국내 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미 CNN 등이 보도했다. 시행은 3개월 후로 돼 있다.
활동 개시 80년이나 되는 UNRWA는 전투가 이어지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에서 인도 지원에 종사하고 있는 유엔 기구이다. 이스라엘은 이슬람 조직 하마스와의 관련이 있다면서, UNRWA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이 같은 활동 금지 법안에 강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
UNRWA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투 개시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직원 230명 이상이 사망하는 가운데도 인도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올 9월부터 시작된 어린이에게 소아마비의 예방접종에서도 활동을 하는 등 반드시 필요한 인도 지원을 하는 유엔 기구이다.
이스라엘은 확인되지도 않은 하마스와의 연계 운운하며 극악무도(極惡無道), 즉 이스라엘은 더할 나위 없이 악하고, 도리에 완전히 어긋나는 일을 당연한 것인양 계속 해오고 있다.
영국, 프랑스 등 7개국의 외무장관은 26일 공동성명에서 UNRWA는 가자지구에서 인명을 구하는 필수적인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스라엘 법안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유엔은 UNRWA 직원 9명이 지난해 10월 하마스에 의한 이스라엘 기습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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