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로', 아시아 최초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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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로', 아시아 최초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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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앙로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공고

대구시는 친 인간·친 환경적인 거리조성으로 심각한 중앙로 교통문제 해결과 침체한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12일(월) 아시아 최초로 중앙로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 공고하였다.

대중교통전용지구는 현재의 중앙로 차로를 줄여서(4→2차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만 통행시키고 보도는 넓혀 실개천을 비롯한 각종 조경시설을 설치하여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대중교통·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1월 공사를 발주하여 올해 10월까지 지구조성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내버스 통행속도가 2배이상(10.9→25km/h) 빨라져 시내버스의 정시성 확보, 혼잡한 버스승강장통합(9→4개소)으로 환승기능 강화, 버스도착안내기 등 첨단형 버스승강장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성을 도모할뿐만 아니라 전용지구내 차량통행속도를 30km/h로 낮추고 횡단보도 확대(3→7개소) 설치, 동성로~중앙로 연결 이면도로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지정(4개소, 450m) 하는 등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주요 조경시설로서는 영상매체가 나타나는 미디어 조형분수, 여름날 물에 발을 담그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탁족대, 여러개의 물줄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분수, 중앙로 전체 인도에는 시골 오솔길을 걷는 기분이 드는 실개천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수공간을 조성하여 중앙로를 찾는 시민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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