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선, 14년 만에 정권 교체 최대 야당 노동당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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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선, 14년 만에 정권 교체 최대 야당 노동당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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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 최대 야당 노동당 과반수 획득
영국 총선거에서 최대 야당인 노동당이 압도적 승리 : 출구조사/ 사진=BBC 갈무리 

영국 총선거는 5일 아침 6시(한국시간)에 투표가 마감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출구조사에 따른 예측으로 최대 야당 노동당이 의석의 과반수를 획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영국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보수당이 정권을 담당해 왔지만, 14년 만의 정권 교체가 실현되게 됐다.

영국 언론 각 회사는 투표 종료와 동시에 출구 조사에 근거한 각 당의 획득 의석의 예측을 전했다.

BBC는 의회 하원의 650 의석 중 최대 야당 노동당이 410 의석을 획득할 전망이라고 전하고, “노동당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전했다. 노동당은 과반수의 326개 의석을 크게 웃돌아 선거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사진=BBC 갈무리 

한편, 리시 스낵 총리가 이끄는 여당 보수당은 131 의석에 머물며, 선거 전부터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개표 작업은 영국 각지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하면 5일 오후(한국시간)에는 끝날 전망이다.

노동당의 의석수가 과반수인 326 의석에 도달한 시점에서 14년 만의 정권 교체와 스타머(Starmer) 당수가 다음 총리로 취임하기로 결정된다.

이번 선거전에서는 영국의 경제나 공적인 의료 서비스, 이민 문제 등이 쟁점이 되었지만, 민생경제가 좀처럼 좋아지지 있지 않고 있는 현상이나, 잇따르는 정권의 불상사에 대한 불만 등으로부터 보수당의 지지율은 침체하고 유권자는 '변혁'을 선택한 형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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