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협의체는 총 320명의 민관 네트워크로 조직되어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협의체는 횡성군 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복지에서의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민관 화합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복지균형지원센터의 송사리 센터장의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의미와 실천’과 송호대 추교정 교수의 ‘횡성형 통합돌봄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성길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민관이 협력해 나갈 지점을 찾고자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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