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와 함께하는 2007년 사랑의김치 담그기 모습문병권 중랑구청장이 kt&g와 함께하는 2007년 사랑의김치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을 격려하며 함박웃음을 짖고 있다. ⓒ 뉴스타운 고재만 기자^^^ | ||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동절기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재가복지 가정을 대상으로 중랑구지역 재가복지 사업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김장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의 참여와 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17,000kg의 절인배추와 양념을 버무려 포장한 후 각 복지기관 및 동사무소에 배분하여 재가 가정 1,700세대에 직접 전달하게 된다.
KT&G복지재단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지역 5개소(동부-중랑구 소재, 서부-마포구 소재, 남부-구로구 소재, 북부-강북구 소재, 중부-중구소재)에 ‘행복네트워크’라는 이름의 복지센터를 설립하여, 서울시 15개구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나누기 행사 등 여러 가지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불어 사는 중랑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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