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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가 공릉동에 건립하겠다고 밝힌 55층짜리 초대형 주상복합 빌딩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하지만 서울시가 "지역여건 및 주변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계획이고 서울시에서 관련부서 협의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어야 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혀 시작부터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20일 공릉동 670-5번지 일대에 들어설 초고층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 제안서를 제출 받아 지구단위 계획 변경 결정(안)을 마련, 24일까지 주민 공람공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고내용대로 6,026㎡ 대지 위에 210m 높이의 55층과 41층 등 2개동(조감도 참조)이 들어설 건물 용도는 110㎡(33평) 124세대, 140㎡(42평) 92세대, 154㎡(46평) 12세대 등 총 228세대의 공동주택과 교육연구시설, 판매시설이 각각 배치된다.
당초 건물 높이를 72m에서 210m로 조정하고 ‘교육특구’라는 노원구의 특성을 감안해 교육시설의 용도를 추가한 것은 구의 권고에 따른 것. 건물의 외관 등 디자인도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에 발맞춰 설계되었다.
구는 이달 말 자체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12월초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도시 관리계획 변경 결정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다.
노원구의 관문인 왕복 6차선의 동일로 변에 들어설 이 건물은 공릉 제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상업지역이며 지하철 6,7호선이 교차하는 2중 역세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또 인근 주변은 이전을 앞두고 있는 북부지원과 육군사관학교, 태강릉 문화유적지, 테마공원이 조성될 경춘선 폐선부지가 인접해 있다.
상업지역인 이 지역에 55층 건물이 들어서면 바로 인접해 중랑구에 건립되고 있는 47층 빌딩보다 높아 서울 동북부 지역의 최고층 랜드마크로 부각됨은 물론 새로운 도시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이 지역은 상업지역임에도 노후 단독주택과 저층건물이 밀집, 침체돼 있었으며 법원단지의 이전이 예정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크다”며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것을 계기로 상업지역으로서 활기를 되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등 공릉동 일대가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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