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양평지점(지점장 백경식)은 “최근 원자재 값의 상승으로 배선설비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절도 행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설비관리를 위해 ‘전선 절도범 신고자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의 관계자는 "지난 10월 25일에는 일반인이 전선 절도 중 감전돼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도 발생했다면서 전선이 절취되면 정전이 발생해 겨울철 하우스농가의 경우 난방장치 가공이 중단돼 작물이 냉해를 입을 수 있음은 물론 절도범들이 전선을 한쪽만 잘라 바닥에 길게 늘어뜨려 놓고 갈 경우감전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현재 농한기・야간 등 전선절도의 우려가 높은 시기 및 시간에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선 도난을 자동으로 감지해 통보하는 시스템도 운영하는 등 전선절도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선 절도행위 및 관련정보 등의 신고로 범인이 검거될 경우 피해금액의 10%의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피해가 발생되지 않은 미수범 검거의 경우에도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절도범 신고는 경찰서 또는 한국전력 양평지점으로 전화신고 하면 되며, 신고 시 절도범의 차량번호를 확보하면 절도범 검거에 유력한 단서가 된다.(신고☎: 031-770-9372, 국번없이 ☎ 112. 국번없이 ☎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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