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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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패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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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 '청계천 Job Fair'가 개최되는 15일 14시부터

서울지방노동청은 '청계천 Job Fair'가 개최되는 15일(토) 14시부터(5층 컨벤션룸) '동대문 패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MK패션산업발전협회에서 ’08.6월부터 8월까지 2개월동안 동대문지역 패션산업 종사자 2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용·산업실태조사' 를 바탕으로 (사)서울고용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동대문패션시장은 일일 유동인구 20~30만명, 일 매출액 약 400억원(연매출 약10조원)으로 국내 제일의 재래시장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중국 등에서 수입한 저가제품에 밀리고, 상인들조차 중국·베트남 등 저임금 국가에서 생산하여 판매함으로써 그동안 동대문시장을 즐겨찾던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국가의 발길도 크게 줄어든 상태이다.

또한, 동대문지역의 고용과 산업실태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의 재정적 지원 자체가 거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사)MK패션산업발전협회는 서울지방노동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동대문 패션산업'의 고용 및 산업실태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앞으로 패션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하였다.

동 실태조사에 의하면 동대문지역 패션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27만여명으로 추정되고, 봉제공장은 3만여개정도이나 70%정도가 사업자등록없이 2~7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청계천 JOB FAIR”와 연계하여 이런 세미나를 개최 함으로써 정부와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동대문 패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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