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의 꿈'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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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의 꿈'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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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씨 3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

^^^▲ 기자회견중인 관계자들
ⓒ 뉴스타운 이창권^^^
가수 인순이씨가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대관 탈락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인순이씨는 3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중 가수를 외면하는 전문 공연장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예술의전당 무대 심사에 탈락한 심정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순이씨를 비롯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정대 회장, 대한가수협회 송대관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너무 고민을 많이 해서 어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며 회견 초미에 말문을 연 인순이씨는 아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대관 탈락에 대한 마음고생이 컸음을 시사했다.

인순이씨는 예술의전당앞을 자주 지나다니며, 그곳(예술의전당)에서 꼭 콘서트를 해 보고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갖고 있었다며 예술의전당 콘서트에 대한 강한의지를 보였다.

인순이씨는 "서류도 완벽하게 준비해서 대관신청을 했는데 왜 탈락했는지 정말 궁금하고 알 수 없다"며 예술의전당측에서 "어코스틱으로 하라면 그렇게라도 하겠다. 왜 탈락이 됐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인순이씨는 취재중인 기자들에게 "여러분중에 왜 탈락했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말씀 좀 해달라"며 답답함을 내비쳤다.

인순이씨는 회견중간쯤에 예술의전당 대관도 쿼터제로하면 어떻겠냐고 깜짝 제안을 해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함게 참석한 송대관씨는 "이 자리에 온 것은 가수협회 회장자격으로 온 것이 아니라 선배로서 참석한것"이라며 말문을 아껴 취재기자들을 어리둥절 하게 만들었다.

자칫 말 한마디가 가수 전체의 의견으로 번질수 있는것을 사전에 차단한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다.

공식기자회견을 마치고 매체별 개별인터뷰에 들어간 인순이씨는 본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거위의 꿈을 이루고 싶다. 이제는 여러분이 불러 줬으면 좋겠다" 며 지지를 호소하며 자칫 이번기자회견이 대결 양상으로 가는것을 원치 않는다며 조심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이번일로 기억에 남는 응원 문자메세지가 있으면 말해달라?"는 본 기자의 질문에 인순이씨는 "초등학생으로 기억되는데 '힘내세요 누가 우리 인순이 아줌마를 괴롭히는 것인지 힘내세요!'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어느 잡지사 기자가 "인순이씨는 공연에는 옛날향수에 젖은 팬들이 많이 오겠네요?"라는 질문에 인순이씨는 "제 콘서트에 한번이라도 오신적 있나요?" 라고 묻자 잡지사 기자는 "아뇨?"라고 대답을 하자 "안 보셨으면 꼭 한번 와보세요!" (개콘 달인컨셉?) "제 콘서트는 향수 이기보다 로션(?)에 가깝다"며 재치있는 말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예전에(희자매)로 활동했던 분들과는 연락을 되느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가끔 연락을 하지만 자주는 못 만난다고 말했다.

인터뷰가 끝나고 돌아가는 기자들에게 인순이씨는 "기사를 잘 써달라 이번일(기자회견)은 대립하기위해 대결하기 위한것이 절대로 아니니 잘 써달라"며 밝은미소로 기자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인순이씨는 지금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을 펼치고있다.

거위의 꿈이 이루어질지 아니면 영원히 꿈으로만 갖고 살아야 할지 오늘회견을 지켜본 예술의전당측에 키가 쥐어져 있음을 예술의전당측은 알고있는지?

어떻게 결말이 날런지 지켜볼 따름이다.

^^^▲ 회견중 웃고있는 인순이씨와 송대관씨
ⓒ 뉴스타운 이창권^^^
^^^▲ 잘 듣고 있어요기자들의 질문을 듣고있는 인순이씨
ⓒ 뉴스타운 이창권^^^
^^^▲ 저 표정관리 잘하고 있죠?다양한 모습의 인순이씨
ⓒ 뉴스타운 이창권^^^
^^^▲ 강하고 부드럽게 때론 얌전하게?개별 인터뷰 중 다양한 모습의 인순이씨
ⓒ 뉴스타운 이창권^^^
^^^▲ 취재열기가 뜨겁다많은 방송매체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뉴스타운 이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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