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경찰청 치안센터 폐지 계획 전면 백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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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경찰청 치안센터 폐지 계획 전면 백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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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월 의원 대표 발의 건의안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대통령실, 행안부 등에 전달 예정

공주시의회가 24일 개최한 제24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영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찰청 치안센터 폐지 계획 전면 백지화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송영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에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치안센터 폐지 계획 즉각 철회 ▲농촌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주시의회는 해당 건의문을 대통령을 비롯,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경찰청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에 보낼 예정이다.

이날 건의문 낭독에 참여한 의원은 윤구병 의장을 비롯해 임달희, 구본길, 송영월, 김권한, 서승열, 이상표, 강현철, 이범수, 이용성, 권경운, 임규연 의원 등이다.

윤구병 의장은 “치안 정책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조직개편의 관점에서 진행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실정을 반영하여 신중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치안 사각지대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치안센터 폐지 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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