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됐던 샘 올트먼, 오픈AI이사회와 다시 합류위한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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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됐던 샘 올트먼, 오픈AI이사회와 다시 합류위한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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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AI 기업가치 약 800억 달러(약 103조 5,760억 원)
BBC 보도기사 일부 캡처 

샘 올트먼(Sam Altman)의 충격적인 해임 이후 오픈AI(OpenAI) 이사들은 복직 가능성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BBC방송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前) CEO와 적어도 한 명의 이사회 구성원 사이에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오픈AI의 거의 모든 직원은 올트만과 공동 창립자 그레그 브로크만(Greg Brockman)이 복직되지 않는 한 떠나겠다고 위협했다고 한다.

오픈AI의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이후 그에게 일자리를 제안했었다.

블룸버그 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인공 지능(AI) 회사는 올트먼을 이전 직책으로 다시 데려오거나 이사회 이사로 임명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올트먼이 오픈AI에서 합류하는 모든 직원의 급여를 일치시키겠다고 제안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 합류할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는 “어떤 구성에 관계없이 오픈AI와 샘 올트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오픈AI에 머물거나 마이크로소프트로 오는 사람들에 달려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옵션 모두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

오픈AI 새 임시 대표로 내정된 에멧 시어(Emmett Shear) 전 트위치(Twitch) 대표도 협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이사회는 올트먼을 해임하기로 결정했고, 이로 인해 브로크만이 사임하게 되었고, 스타 AI 회사는 혼란에 빠졌다.

이번 결정은 직원이 아닌 이사회 3인인 애덤 디앤젤로(Adam D'Angelo), 타샤 맥컬리(Tasha McCauley), 헬렌 토너(Helen Toner)와 세 번째 공동 창업자이자 회사의 수석 과학자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가 내린 것이라고 BBC가 전했다.

수츠케버는 이후 이전 트위터((Twitter)로 알려진 X를 통해 사과했으며, 이사회에서 방향을 바꾸도록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기업 가치가 800억 달러(약 103조 5,7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의 이사회는 지난 주 현재 단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픈AI의 엔지니어링 관리자인 에반 모리카와(Evan Morikawa)는 오픈AI의 직원 770명 중 743명이 이사회에 사임을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으며, 직원 스스로도 요구 사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떠나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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