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 운전자 표시 스마일실버 스티커를 무료 배부한다.
시는 주변 운전자들에게 차량 운전자가 고령 운전자임을 알리고, 양보와 방어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제작했다.
해당 ‘스마일 실버’ 스티커는 도로교통공단이 고령 운전자 배려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고령 운전자 차량 부착용 스티커를 표준화한 것이다. 차량 앞쪽 유리창에 부착하는 마크형 스티커와 차량 뒤쪽 유리창에 부착하는 캐릭터형 스티커 두 종류로 구성했다.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지난 7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전면허를 확인 후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모나 조부모 등을 대신해 직계비속도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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