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하원 '임시의장직‘ 한 번 맡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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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하원 '임시의장직‘ 한 번 맡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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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의원과 의견 교환 뜻 비쳐
도널드 J.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캡처 

도널드 J.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해임된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을 대신할 하원의장 선출이 난항을 겪을 경우, 본인이 직접 “잠정의장직”을 맡아볼까 하는 의욕을 보였다고 미 폭스(FOX)뉴스가 보도했다.

오는 11일 의장 선거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인 10일 미 의회의사당을 방문, 공화당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도 밝혔다.

의장 선거에는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원내총무와 ‘짐 조던’ 사법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격적인 의장 선출까지 한시적인 취임’을 의원들로부터 요구받고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 6일에는 보수파 조던을 밀겠다는 뜻도 밝혔다.

헌법에는 하원의장이 현직 의원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 다만 하원 공화당 규칙은 중죄로 기소될 경우 임원에서 제외된다고 규정하고 있어 임시의장직에라도 취임을 하려면 공화당 규칙 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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