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소방관 사인의 진실은 무엇?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순직소방관 사인의 진실은 무엇?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발협 ‘질식사‘와 서울소방본부, 은평소방서 ‘압박사‘ 논란

^^^▲ 시사주간지 ‘사건의 내막’ 의 '질식사 vs 압박사 진실공방‘^^^
지난 8월 20일 서울 은평구 대조동 나이트클럽 화재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3명의 소방관사인을 놓고 소방발전협의회(이하 '소발협')와 서울소방재본부 그리고 은평소방서 간의 서로 각기 다른 주장이 제기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인터넷뉴스인 브레이크뉴스 자매지인 시사주간지 ‘사건의 내막’은 10월19일자 541호판에서 '질식사 vs 압박사 진실공방‘을 기사화 했다.

기사에서 서울소방방재본부(본부장 정정기)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 선임 관창수를 비롯한 6명이 나이트클럽 안으로 들어가 화재진압을 하던 중 대형 조명시설과 천장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순직 하였다”고 밝혔으나 ‘소발협’ 에서는 “화재현장 내부에 진입한 소방관들과 외부에서 화재진압을 지휘하는 지휘부 간의 통신두절, 지휘부의 대처능력 부족으로 인해 순직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은평소방서(서장 이상윤)측은 “사망진단서에도 나와 있듯이 순직 소방관들의 사인은 압박 충격에 의한 압박사다”라고 밝히고 있는 것.

‘소발협’의 ‘질식사’란 의혹제기에 대해 은평소방서에서는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대응관리과 화재조사팀 관계자는 “순직소방관들의 사인은 병원의사가 작성한 사망진단서에도 나와 있듯이 ”압박 충격에 의한 압박사“라며 ”왜 사건을 잘 알지도 못하는 3자들이 분탕질을 하는지 알 수 없다“고 까지 말해 법적분쟁소지까지 제공했다.

그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해 소대장을 비롯한 15명의 대원들이 건물내부로 진입했으나 소대장 바로 앞으로 천장 구조물이 떨어졌고 소대장은 곧 바로 ‘철수’를 외치면서 나머지 대원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고 ,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순직한 것은 아니며 누구를 위한 단체인지 의심되는 ‘소발협’에서 자꾸만 이상한 방향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기사에서 ‘소발협’은 “7년 전에도 같은 소방서에서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소방지휘 체계에 대한 비판이 제기 되었는데 또다시 비슷한 상황에서 3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것은 현장지휘관이 소대원들이 (현장에)갇힌 사실을 몰랐거나 위급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휘관과 몇몇 대원에게만 무전기를 지급할게 아니라 모든 대원에게 무전기를 지급해 유사시 지휘관에게 연락 신속하게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으며 “3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원인과 정확한 진단,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