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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늘을 걷는 소년> 언론시사회

^^^ⓒ 김기영 기자^^^
13일 오후2시 30분 서울 명동 인디스페이스에서 <하늘을 걷는 소년>(제작: 타임스토리 필름앤북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로드무비 형식을 빌어 영화의 메시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하늘을 걷는 소년>. 소년과 처녀가 서로 만나는 서울에서 시작한 두 사람의 여정은 전국을 여행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서 '현실'이라는 이성적 주제를 은유하고 역설하고 있다.

이 날 시사회 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허이재, 강산, 그리고 노진수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 김기영 기자^^^
허이재는 영화에 대해 “규모가 작지만 소중한 영화다"며, '욕심나는 영화라면 상업성을 따지지 않고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독립영화나 저예산 영화에 자주 출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처녀' 역에 대해 허이재는 “2년 전 촬영했던 작품이라 표정과 대사처리 방법이 지금보다 많이 어색하다"며, '연기란게 하면 할수록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서, "작품을 할수록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아역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허이재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하였다"며, "배우로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서, "함께 연기한 산이가 빠듯한 촬영일정에 힘들어 하였다"며, "졸려도 연기해야 한다고 부추기기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영화 <하늘을 걷는 소년>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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