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 멕시코에 콘크리트 펌프트럭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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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다임, 멕시코에 콘크리트 펌프트럭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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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락사와 독점계약 맺고, 1차분 100만달러 공급 계약

에버다임의 콘크리트 펌프트럭이 멕시코에 진출한다.

건설기계 생산업체 에버다임(대표 전병찬)은 멕시코 최대 건설장비 판매업체 트락사와 현지 딜러계약을 맺고, 먼저 1차 계약 분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콘크리트 펌프트럭 5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에버다임은 이번 콘크리트 펌프트럭 시장진출을 계기로 이미 진출한 굴삭기용 어태치먼트시장 외에 타워크레인 등 추가 제품공급계약 협의를 거쳐 에버다임 건설기계를 멕시코 전역으로 확대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브라질과 칠레 등 중남미 신흥시장 확대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에버다임 관계자는 “멕시코의 경우 현지에 콘크리트펌프트럭 제조업체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할 정도로 인프라가 부족하다”면서 “현재 건설장비의 원조격인 독일제품이 시장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향후 독일 제품과 경쟁하면서 멕시코 내 마켓쉐어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버다임은 지난 2003년 멕시코에 굴삭기용 유압 어태치먼트의 첫 수출 이후 현지 홍보마케팅과 인적네트워크 등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제품품질과 성능, 사후서비스, 가격경쟁력 등이 검증되면서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버다임 전병찬 사장은 “북미의 불황에 비해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건설경기 호황기를 맞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딜러발굴과 대규모 제품수출을 통해 1~2년 내에 멕시코 내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전 사장은 또 “이미 진출한 브라질, 칠레를 비롯 이번 멕시코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중남미 자원부국으로의 수출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멕시코 최대 건설장비 판매업체인 트락사는 지난해 매출 3억달러, 올해 약 5억달러가 예상될 만큼 현지에서 매년 60% 이상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에버다임과 콘크리트 펌프트럭 현지딜러 계약을 맺고 우선 독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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