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아는 서울반도체의 조명용LED 아크리치 제품이 니치아의 영국 특허권(EP (UK) 541,373)을 침해하고 있다고 판단해 서울반도체 및 영국 내 판매업체인 Avnet EMG Ltd. 등을 상대로 영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의 대상이 되는 니치아의 특허는 p형 화합물 반도체 제조방법에 관한 어닐링(annealing)* 특허로 질화갈륨(GaN)계 LED를 대량생산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특허이다.
니치아의 어닐링 특허는 p형 질화갈륨(GaN)계 화합물 층을 400℃ 이상의 온도로 가열해 일정시간 유지한 다음 실온에서 냉각시킴으로써 양호한 특성의 반도체를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특허를 서울반도체에서 무단으로 도용해 아크리치(ACRICHE) 시리즈의 LED를 제조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니치아의 관계자는 “우리는 지적재산권 보호를 중시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적극적으로 권리 행사를 계속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지난 5월, 니치아가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 제품을 대상으로 질화 갈륨계 화합물 반도체 발광소자의 구성요소를 그대로 사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이후 두 번째며, 이번 소송의 추가로 니치아와 서울반도체 양사간에 진행 중인 특허침해 소송은 총 13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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