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 환손실 악재 딛고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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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다임, 환손실 악재 딛고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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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1,124억원, 영업이익 153억원

에버다임이 환율급등에 따른 통화옵션손실이라는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창사이래 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고공성장을 거듭했다.

건설기계 생산업체 에버다임(대표 전병찬)은 2008년 상반기 매출액 1,124억원, 영업이익 153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6.6%, 영업이익은 229.2%, 당기순이익은 5.9%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에버다임은 지난 2000년 1분기 이후 34분기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에버다임은 이 같은 큰 폭의 실적호조에 대해 타워크레인과 콘크리트 펌프트럭을 중심으로 동유럽 신시장 개척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매출확대, 지난해 대농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한 락드릴사업의 흑자달성, 건설기계 렌탈사업의 수익구조 개선, 환율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버다임은 최근 통화선도거래(옵션)로 인한 51.7억원의 손실은 제한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에버다임의 재무담당 문홍식 이사는 “당사의 경우 상품에 가입한 계약금액이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올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만기가 종료되는 상품이 80%가 넘기 때문에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관련 손실이 크지 않을 전망”이며, “오히려 하반기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지 않을 경우 3분기부터는 평가 손실이 평가이익으로 환입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에버다임 전병찬 대표이사는 “중동과 러시아, 아프리카 등의 자원국과 남미와 동유럽 등의 신흥개발국의 건설경기 호황으로 주력제품인 콘크리트펌프트럭과 어태치먼트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약 65% 이상 수출이 증가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수주한 해외물량만 맞추려고 해도 생산라인을 쉬지 않고 가동해야 할 만큼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실적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다임의 2분기 실적은 매출61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4%, 222%, 6.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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