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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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의 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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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지역사랑으로 뭉친 사람들

^^^ⓒ 뉴스타운 신중균^^^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인터넷신문 편집팀이 강화 교동향교(전교 한기정)를 찾았다.

태풍 갈매기의 위력은 인천시청을 출발한 일행의 앞길을 막으려는 듯 억수같은 비를 세차게 퍼부었으나 일정은 진행되었다.

강화는 호국의 역사를 가르치는 호국교육원이 있고, 외세침략의 역사적 자료가 많은 곳이다.

문화기행과 편집팀의 워크샵을 겸한 기행 이었다. 강화도에서 카페리편으로 10여분 우리는 장맛비 내리는 교동에 안착했다.

카페 교동사랑회와 강화로닷컴 인터넷방송의 협조로 일행14명은 우중에 교동 선덕비 기념비석 군을 둘러보고 교동향교에 안내되었다.

대성전과 명륜당의 닫힌문이 우중에 달려온 한기정 전교에 의해 열렸다.

“역사의 고장 교동을 찾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간단한 향교의 역사와 현대인들의 외면이 안타깝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교동사랑회는 교동향교의 고색 찬연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교동의 뿌리요 민족정신의 뿌리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교동의 짙은 향교의 정서를 대변하고 있었다.

<교동사랑회>카페 회원이 전국에2300명이라고 한다.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는 교동향교는 전국적인 조직의 활동으로 널리 향기를 품고 있었다. 성균관장의로 자랑스럽기 까지 했다.

다른 지방 향교는 대성위 신위와 모셔진 신위는 보통 18현이다. 교동향교는 달랐다.

공자대성위신위 좌우로 중국성현의 위패를 한 분씩 더 모시고 있었다. 중국문물의 선착 점을 암시 하듯 말이다.

장맛비속에 향교를 나와 교동의 향토역사를 볼 수 있는 일본식 재래시장 건물들을 돌아본 이 날 문화유적답사는 전통 민속주 기능보유자 이종희씨의 동참으로 전통사랑 정신과 교동사랑회의 지역사랑정신이 어우러지는 멋진 행사였다.

삼선리 경로당에서의 타지방에서는 볼 수없는 곱새 화투치기, 상가 상주들을 위로하는 상장례놀이, 문화의 특이한 장면도 볼 수 있어 다채로운 전통문화기행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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