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6시 20분경 북한이 남쪽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 이어 우리나라 백령도 지역 역시 주민 대피령이 발령이 난 상태이다.
서울시 역시 6시 32분경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이 났지만 약 30분 후 오발령이라고 긴급재난문자를 재발송했다.
발사체는 군사정찰위성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북한은 1단 로켓 낙하지점으로 ′전북 군산 쪽에서 서해 멀리′, 페어링 낙하지점으로는 ′제주도에서 서쪽으로 먼 해상′, 2단 로켓 낙하지점으로는 ′필리핀 루손섬 동방 해상′을 지목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여전히 국민들의 긴장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편 북한 발사체에 대해 대통령 주재로 필요시 NCS가 소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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