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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보고서내용이 공개되는 기사하단에 보고서 내용과 정반대되는 광고를 게재한 농림수산식품부의 광고 ⓒ 제이비에스 ^^^ | ||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이건 아니다"다. 소식을 접한 모씨는 "마치 정부가 광우병 걸린(?)듯하다"며 "광고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광고를 하는데도 국민의 세금이 사용되는데 혈세를 생각 없이 쓰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바로 7일자 조간에 배달된 경향신문 이 문제였다.
경향신문 1면에는 '미국 소 한 해 40만마리 광우병 유사 증세 보여'란 제하의 기사가 머리기사로 게재돼 있었다. 그리고 그 하단에는 '지난 10년간 전세계에서 소비된 미국산 소는 3억5천만마리 그러나... 광우병은 전혀 없었습니다'란 광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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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 소’의 광우병에 대한 서울대 정책용역보고서 내용이 게재된 헤드라인 기사 ⓒ 제이비에스 ^^^ | ||
즉 '쇠고기 특정위험부위 관리 및 도축검사 선진화 방안' 이란 보고서내용을 인용 "미국은 광우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고위험 우군(牛群)'에 포함되는 소를 연간 44만6000마리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울대가 작성해 농림수산식품부 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고위험 우군에는 △중추신경 이상 증상으로 도축이 금지된 소 △다 죽어가거나 죽은 소 △다치거나 수척한 소 △원인 불명의 증상으로 농장에서 죽은 소 △걷지 못하거나 안락사된 소 △운동실조증이나 심각한 우울증으로 죽은 소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원인 불명 또는 광우병 관련 의심 증상으로 농장에서 죽은 소가 25만1500마리, 미국 농림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의 도축금지 범주에 속하는 소가 19만4200마리, 뇌(CNS) 이상을 보이는 소가 129마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서는 "그러나 미국은 물론 우리 정부도 미국에서 연간 광우병 고위험소가 40만마리가 넘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한국의 경우 소의 뿔과 발톱을 빼고, 전부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어 국내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인간 광우병'이라 불리는 vCJD가 발생할 가능성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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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우병은 전혀 없었다"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가족부 광고 ⓒ 제이비에스 ^^^ | ||
그 중간에 '박근혜 쇠고기 재협상 해야'란 제하의 기사 또한 기막힌(?) 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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