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오리농장서 AI항원양성 보여 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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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리농장서 AI항원양성 보여 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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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일제검사중 항원농장 확인, 예방적 살처분 조치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지역 2개 오리농장에서 AI 항원양성을 보여 예방적 살처분 조치가 취해졌다.

충남도에 따르면, AI 잠복 감염성이 높은 도내 육용오리농장 48곳을 대상으로 충남대(20)와 전북대(28)에 의뢰하여 검사하는 과정에서 충남대에 의뢰한 2개 농장(천안 동면 장송, 직산 석곡)에서 AI가 확인된 가운데 나머지 농장에 대하여 현재 검사가 진행중이라는 것.

도는 이번에 AI 항원양성이 확인된 농장은 과거 발생지역으로서 직산 농장 경영주는 지난 5월 5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 미양면 소재 토종닭 사육농가의 경계지역 안에 부화장과 오리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AI확산 차단을 위해 2농가 약 2만5000마리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취했으며, 항원양성 농장에 대한 검사시료를 검역원에 정밀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도는 또, 경기 안성 미양소재 토종닭농장 고병원성 AI 확인과 관련하여 경계지역으로 포함된 천안 성환, 입장 주변지역내 가금류 사육농가 12호 54만4000마리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천안지역 차단방역 초소를 당초 1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ㆍ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도내 추가 발생방지를 위해 기 설치된 초소 운영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하는 한편, 전 가금류 농가에 대하여 외부인이 출입하지 않도록 이동통제를 강화하고, 1일 예찰 및 1일 소독 이행과 함께 역학농장 개별관리에도 힘을 기울이는 등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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