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희망가
조선일보는 ‘총선지지도참여여론조사기관’ 3곳의 조사결과라며 한나라당 획득예상의석을 175석 +알파로 전망하면서 많게는 180석에서 적게는 160석에서 165석의 전망치를 내 놓아 한나라당 사무총장 이방호가 제시 한 목표치 168석에 근접시켰다.
본디 여론조사란 것이 ‘誤差’가 있게 마련이지만 멀리는 2004년 4.15 총선당시 20~30석 차이가 난 MBC와 KBS의 엉터리 출구조사에서, 가깝게는 한나라당 경선당시 이명박 10% 우세 전망이 박근혜의 800여 표 역전으로 조 중 동이 망신을 당했다.
방통위원장 후보 최시중이 박근혜가 이긴 것으로 나타난 YAHOO의 여론조사 발표를 막은 바 있다고 실토했듯이 ‘여론조사결과’ 발표 자체가 ‘대세몰이 선전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비춰볼 때 조선일보의 희망가 ‘175석 +알파 타령’을 곱게 볼 수는 없다.
불구경 싸움구경
200석 이상 획득을 장담하던 한나라당이 MB 인수위의 ‘영어몰입교육’등 오버, 이재오의 한반도 대운하 강행선언, 취임 초 ‘고소영 S라인’과 ‘강부자’ 각료인사와 ‘친박죽이기’ 명계남 공천 후폭풍으로 원내 과반수 전망이 흔들리면서 한나라당에 불이 났다.
야당은 고소영과 강부자 역풍을 타고 박재승의 개혁공천 쇼로 크로키상태에서 벗어나는가 하더니 공천결과가 ‘도로 열린당’이 되면서 탄돌이와 친북세력에 대한 ‘비호감’을 자극하고 부적격탈락자 공심위기용 코미디로 원내 제2당 목표의 전선에 불이 났다.
영남 한나라당, 호남 민주당에 필적하게 충청에 깃발을 꽂아 ‘삼국지’를 새로 쓰겠다는 자유선진당으로 하여 원내 제2당 경쟁에 불이 붙는가 하면 이재오의 당권노림과 이방호의 화풀이 공천으로 서리를 맞은 친朴연대의 거센 반발과 도전의 불길도 만만찮다.
견제는 아무나 하나
4.9 총선에서 여당은 여당대로 MB 친정체제구축과 대선논공행상 때문에 공천이 엉망이 되고 야당은 야당대로 국민의 심판으로 자숙하고 근신하기는커녕 한나라당 도망병 손학규와 ‘대남공작지도원 권호웅의 同志’ 정동영을 투톱으로 권토중래를 떠벌이고 있다.
손학규도 이회창도 김무성도 ‘견제’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그런데 “잃어버린10년”에 대한 반성과 속죄의 모습 대신에 ‘소 팔러 가는데 개 따라 나서듯’ 다른 당에서 하는 대로 ‘견제타령’을 늘어놓는 ‘386탄돌이 친목회’ 도로열린당은 가소롭기 그지없다.
도로 열린당이나 일심회 간첩단 소굴 민노당 패거리는 물론 우리사회에 독버섯처럼 광범히 침투 번식한 한총련 전교조 민노총 등 친북폭력세력들은 《반체제운동권 득세 15년, 친북세력 집권 10년 만에 되찾은 자유민주보수정권》을 견제할 자격도 능력도 없다.
견제를 해도 정통보수 세력이 이명박 중도보수정권의 ‘左旋回 방지’를 위한 견제가 돼야 하며 정부조직개편과 인사청문회에서 보았듯 ‘친북세력의 반발과 저항’을 우회 또는 타협하는 과정에서 김대중 노무현 殘黨과 적당히 야합 결탁하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
절실한 과제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지 겨우 한 달도 채 안됐다. 그런데 정부조직법, 인사청문회에서 ‘좌파’의 저항, 승자독식 편파공천으로 당내 분란, 대운하에 대한 국민반대여론,《이념을 넘어서》라는 주장에 대한 정통보수 애국세력의 회의와 반발이 한꺼번에 터졌다.
MB정부는 좌파에게 한 발짝이라도 더 밀리거나 ‘양보’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이상득 사퇴’로 한나라당내 공천민심을 달래고 ‘이재오의 대운하 밀어붙이기’ 자전거여론을 철회하는 한편《이념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시키는 게 급선무이다.
여기에서 정통보수 애국세력이 감당해야 할 몫은 대운하와 같은 부실공약 폐기, 개혁개방 3000이라는 MB독트린 검증, 햇볕정책 부활 및 퍼주기 재개 저지는 물론 총선결과 정계개편과정에서 ‘중도좌파의 득세’를 경계하고 ’친북세력부활’을 저지 격퇴해야 한다.
이 모든 역할을 담보하려면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친북삼각연대에 뿌리를 둔 ▲개헌 및 헌법 제 3조 수정론자 ▲북핵용인론자 ▲국가보안법개폐론자 ▲연방제적화통일수용론자 ▲햇볕정책지지 6.15기념일제정론자 ▲10.4 매국합의 지지자 ▲남북언론합의서 지지자의 의회진출을 차단해야한다.
굳이 비판하고 감시하고 견제하지 않아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대한민국”을 위하여 국가정체성 확립과 헌법수호는 물론, 북 핵 폐기에 최우선을 두고 한미동맹과 국가보안법을 사수하여 국가안보를 반석위에 올려놔줄 100석(+)확보가 마지노선이다.
MB계가 됐건 박근혜계가 됐건 한나라당내의 정통보수주의자, 무소속 친朴연대의 정통보수주의자, 자유선진당내의 정통보수주의자 중에서 통일이건 평화이건 어떤 명분 어떤 구실을 내세워도 국가정체성수호와《개헌저지》에 목숨 걸 100명의 애국의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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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여자라서 약해 보일거라는 한나라 알 알짜식들 강재섭=파행 공천법 만들어 명바귀에게 알 바쳐 잘 되었구먼. 한나라 재건한 사람이 누군지 까맣게 잊고. 꼴났네! 근혜는 신념따라 갈것이다. 거짓과는 장로 목사여도 섞이지지마라. 인간100%중 100%가 거짓이 있다 근혜는 항상 거짓을 피해서 정도에 서려고 하기 때문에 다르다. 그러가 까지에 고독과 고투 자신을 잘라내는 아품을 겪어야 가능한 일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심 하시든 그네의 아버지가 보고싶다.! 여러분
이런사람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사실에 절망 됩니다. 미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