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안주는 빈대떡, 소주는 생선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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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안주는 빈대떡, 소주는 생선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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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 설문 결과

^^^▲ 녹두빈대떡^^^
레드와인에는 부드러운 향의 단단한 치즈, 와인이 달수록 강한 향의 치즈가 어울린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와인 상식. 그러면 우리 전통소주와 탁주, 청주에 어울리는 안주는 무엇일까?

농림수산식품부가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원장 한영실)에 의뢰하여 서울·경기지역의 20대 이상 남녀 550명을 대상으로 전통 탁주, 전통 청주, 전통 소주에 어울리는 안주에 대해 설문을 진행하여,

그 해답이 담긴 「전통음식과 어울리는 전통주 개발을 통한 전통주 소비기반 확충방안 조사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설문 결과, 전통 탁주에 어울리는 최고의 안주는 바로 빈대떡, 파전과 도토리묵 순서였다. 이어서 전통 청주에 어울리는 음식은 생선회와 파전, 육회 순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면 전통 소주와 어울리는 안주는 무엇일까.

바로 생선회와 김치찌개, 삼겹살구이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세분할 경우 20대는 김치찌개, 30대는 삼겹살구이, 40대는 생선회를 선호하였다.

^^^^^^▲ 녹두빈대떡^^^^^^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원장 한영실)은 “탁주의 안주는 수분이 적고 기름기가 많으면서 자극성이 없는 음식이 탁주의 감칠맛과 어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또 “청주의 경우 특유의 풍미를 헤치지 않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주효했고, 전통소주는 수분이 많아 알코올을 희석시키거나 기름진 음식으로 위장에 해가 덜 가는 음식이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서 용역 결과 발표회와 시식회도 동시에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진흥팀 김홍우 팀장은 “이번 조사와 시식행사 등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 확대로까지 이어져 침체되어 있는 우리 전통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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