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월 소비자물가 2.5% 상승, 연료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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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월 소비자물가 2.5% 상승, 연료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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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11개월 만에 고공행진
- 연료, 식품, 서비스 가격 인상
- 식품 2.9%↑, 신선과일 20%↑, 식용유 5%↑, 연료나 가솔린 30%↑
식품은 2.9% 상승했다. 신선 과일이 20% 올랐고 식용유도 5% 올랐다. 중국인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돼지고기는 양돈기업의 출하 억제 등으로 하락률이 6.0%로 5월 21.1%에서 줄었다. 연료는 가솔린이나 경유가 30% 이상 상승했다./ 사진 : 중국 차이나글로벌 네트워크 캡처
식품은 2.9% 상승했다. 신선 과일이 20% 올랐고 식용유도 5% 올랐다. 중국인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돼지고기는 양돈기업의 출하 억제 등으로 하락률이 6.0%로 5월 21.1%에서 줄었다. 연료는 가솔린이나 경유가 30% 이상 상승했다./ 사진 : 중국 차이나글로벌 네트워크 캡처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발표한 2022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증가율은 5월부터 0.4%포인트 확대, 20207월 이후 1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연료와 식품 가격이 올랐고, 코로나19 대응 행동 규제가 완화되면서 수요가 회복된 서비스 가격도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연료와 식품 이외의 물가상승률도 약간 높아졌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물가 추세를 판단할 때 중시하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지수 상승률은 1.0%5월을 0.1%포인트 웃돌았다. 전달보다 확대되는 것은 202110월 이후 처음이다.

6월 들어 상하이 시가 도시봉쇄(Lockdown)을 해제했고, 베이징시도 행동규제를 풀었다. 거리풍경에 사람의 왕래가 돌아와 서비스 수요가 회복됐다. 여행도 4.1% 올라 50.9%에서 확대됐다.

동시에 발표한 6월 도매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6.1% 상승했다.

2021년 같은 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회복으로 자원 가격도 반등했던 영향으로 증가율은 5월의 6.4%보다 둔화됐다. 전월대비로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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