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시는 20일 8건의 인프라 계획을 발표했다고 중국 현지 신문 ‘상하이 옵서버’가 20일 보도했다. 투자 총액은 1조8000억 위안(357조 8,725억 원)규모이다.
新(신)에너지 개발과 시민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도시교통, 철도, 주택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심해 해상풍력발전의 실증 프로젝트, 생태공원의 정비, 식수의 안전성 개선 등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한편,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상하이의 경제는 코로나19가 지난 4월과 5월에 도시 전체의 봉쇄(Lockdown, 록다운)로 이어지면서, 2분기에 13.7% 폭락했다. 이는 중국의 모든 성급 지역 중 가장 큰 경제 위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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