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하는 기쁨, 제2의 희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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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하는 기쁨, 제2의 희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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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공부문 시행, 연인원 17,051명 실버인력 고용 창출 효과

부산시설관리공단과 부산시니어클럽연합회는 노인 일자리 협력사업 발대식을 열어 고령화 시대 실버인력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이 부산에서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은 내일 2월 27일(수) 오후 2시 시청1층 대강당에서 사업 참가 어르신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및 ‘재취업인의 자세’라는 주제의 특강과 친절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이번 노인 일자리 협력 사업은 공단이 실버 인력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녹지 및 묘지 관리 등 공공시설의 관리 업무에 노인 인력을 대거 활용키로 한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연 인원 17,051명의 실버 인력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는 이미 모집인원 230명의 6.5배가 넘는 1,488명의 신청자가 몰려 노인 일자리 개발의 절실함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협력 사업은 주차장 관리, 녹지수목(제초·벌초·방화선 설치·시비 작업 등), 산림지(고사목 제거·수목 식재·조경수 전정 및 보호 작업 등) 관리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공단에서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예산지원 등을 담당하며, 금정시니어클럽 · 연제시니어클럽 · 서구시니어클럽에서는 인력 모집 및 소양·안전 교육, 배치, 점검 등 인력파견 관련 실무를 위탁 수행한다.

최태진 이사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적 경쟁력 강화 기틀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연차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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