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15~18억 달러, 미국 반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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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최초 평화적 목적의 원전 건설을 발표한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 AFP^^^ | ||
무바라크(Hosni Mubarak) 이집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집트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원전 건설은 이집트의 석유 및 가스 에너지 자원을 다양화하고 평화적 목적의 전력 생산에 국한 할 것이며 핵폭탄 개발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이 원전 프로젝트에 소요될 예산은 약 15억 달러에서 18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대학의 핵공학 전문가인 압델 모센 모르시 메트왈리(Abdel Mohsen Morsi Metwalli)는 “이번 프로젝트 입찰은 모든 국가에 공개 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투자비용에 걸 맞는 국제안전기준에 따라 입찰이 시행될 예정이다.
무바라크 대통령의 지난해 10월 원자력 발전소 건립에 관한 발표가 있자 숀 맥코맥(Sean McCormack)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이집트가 핵확산방지조약(NPT=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규정 준수를 하고 있어 원전계획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 예정된 원자력 발전소는 알렉산드리아 서부 지중해 연안인 엘 다바(El-Dabaa)에 세워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사기간은 약 10년 정도로 잡고 있다.
지금까지 이집트는 과거 40여 년 동안 수도 카이로 북동쪽에 위치한 연구 목적의 소규모의 원자로를 가동해왔으나 우라늄 농축 등 핵무기 개발에 관련된 활동을 해오지 않았다고 국제원자력기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이집트를 방문한 사르코지(Nicholas Sarkozy)프랑스 대통령은 이집트 원전 사업 참여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핵 사업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집트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의 원전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 채비를 갖추고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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