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궁이로 녹이는 사랑의 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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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아궁이로 녹이는 사랑의 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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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가 곤란한 가정 40여 가구에 땔감 지원

^^^▲ 아산시청 관계자들이 사랑의 땔감을 직접 집까지 배달해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아산시는 숲 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나오는 폐목 등 목재로서 활용이 곤란한 나무를 수집하여 독거노인 및 생계지원 대상자 등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여 찾아가는 봉사행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2007년도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땔감용 나무를 산주들로 부터 지원을 받아 이를 관내 독거노인, 생계지원대상자, 기초수급자 등 노동력과 생계가 곤란한 가정 40여 가구에 120㎥를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는 예년에 비해 고유가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계가 곤란한 가정에 땔감으로 적합하도록 나무를 잘라 직접 가정까지 배달해 줌으로써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에 거주하는 김 모 할머니의 경우 “올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걱정이 태산 같던 중에 이렇게 뜻하지 않게 땔감을 직접 집에까지 배달하여 주니 고맙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고 본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가슴 뭉클함을 느끼게 되었다.

또 풍기동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본인도 실직자로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사회적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산물수집사업에 참여하지만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하면서 나도 누군가를 위하여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본사업의 경우 산주의 동의와 산물수집단 인력 등을 활용 사업비가 소요되지 않는 순수 사업으로 추진된 점을 감안하여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층에 해택을 주는 사업으로 확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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