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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통령 후보^^^ |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가 지난 주 만나 두 후보 간의 단일화에 접근한 것이 아닌가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심 후보는 지난 1일 모 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한나라당은 이용할 것은 다 이용한다. 모든 것을 정치적 술수로만 본다"며 "예의를 모르는 구태정치를 하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명박-심대평 연대설' 의사가 없음
두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곳은 한나라당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지난 달 30일 기자들에게 “두 후보가 20일에 직접 만나 연대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했다”며 현재는 구체적인 단일화 조건을 놓고 양측이 협상 중이며 다음 주에 합의 발표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심 후보측은 최근 확산되는 '이명박-심대평 연대설'에 대해 연대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심 후보는 "유세 도중 이명박 후보와 이면계약서가 있느냐고 물어오는 사람이 많아 곤혹스럽다"며 "한나라당은 첩보적인 일품이다.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첩보전을 하고 있다"
고 연대설을 일축했다.
심 후보는 "(이 후보가) 한 번 보자, 밥 먹자고 해 과거 충남도지사와 서울시장 시절 인연이 있어 날짜를 잡아 식사를 같이 했다"며 "진보 세대 마감과 보수로의 정권교체 등 나라걱정하는 얘기는 했지만, 그 자리에서 연대와 관련된 논의는 전혀 없었다"며 이 후보와 만난 사실을 인정했다.
이명박 후보와 손, '정 선대위장 개인적 생각'
심 후보는 이회창 후보를 포함한 4자연대와 관련해서 "4자연대는 대선 이후까지를 염두에 둔 것"으로 "진정성을 갖고 국민에게 다가서기 위해 제의했지만 본래 참뜻과는 다르게 평가절하됐다"고 말했다.
국민중심당 정진석 선대위원장은“이명박 후보와 손을 잡아야 한다”고 밝혀 두 후보 간의 단일화가 급물살 탈 것으로 예상됐지만 당사자인 심 후보는 “정진석 선대위원장의 발언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 관계자의 주장에 의하면 이미 구체적인 연대 합의사항은 어느 정도 끝냈고 단일화를 발표할 시기만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특히 이 후보와 심 후보가 3~4차례 전화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이 후보와 심 후보가 서로 단일화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까지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심 후보는 이를 극구 부인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무소속 이회창 후보 역시 심 후보와의 단일화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나서 보수세력의 합종연횡이 12월 첫째 주의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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