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이번엔 꼭 승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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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이번엔 꼭 승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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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파견단 출정식…PT 리허설 등 막판 점검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일주일 남겨 두고 여수가 ‘필승’을 다짐했다.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유치위원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계동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재철 유치위원장, 조중표 외교통상부 제1차관, 이은 해수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세계엑스포 유치 파견단 출정식을 열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 500여 일 동안 우리가 가진 모든 열과 성을 다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쳐왔다”면서 “마지막까지 정성과 노력을 다해 여수의 꿈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재철 유치위원장도 “전 국민의 염원을 가슴에 담아 마지막 한 방울의 땀과 정성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꼭 유치성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1주일 앞두고 20일 서울 계동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2012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파견단 출정식’이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20∼26일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여수 등 전국 5대 도시를 돌며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염원을 전국에 알릴 ‘희망의 돛단배’도 출항했다. ‘희망의 돛’에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 국민들의 유치기원 메시지 5만여 건이 달려 있다.

출정식에 앞서 정부와 유치위는 한 총리가 주재하는 유치전략회의를 열고 총회기간 유치활동 계획 등 남은 현안들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개최지가 결정되는 제142차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선보일 프리젠테이션(PT) 리허설을 진행했다.

김재철 위원장을 비롯한 유치 파견단은 이날 국내에서의 활동을 접고, 21일 프랑스 파리로 떠나며 유치 대표단장인 한 총리 23일 파리 유치단에 합류한다.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BIE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 27일 오전 3시 15분경 최종 개최지가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여수가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국으로 결정되려면 BIE 총회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3분의 2 이상 지지를 얻지 못할 경우 1차 투표에서 다득표한 두 나라를 놓고 2차 투표가 실시된다. 이날 BIE 투표 진행상황은 한국방송(KBS)을 통해 생중계된다.

^^^▲ 20일 서울 계동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2012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파견단 출정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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