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일손돕기, 인력난 해소 역할 톡톡
공주시 농촌일손돕기, 인력난 해소 역할 톡톡
  • 한상현 기자
  • 승인 2021.08.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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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속 640여 명, 유관기관ㆍ단체 26개소 270여 명 등 구슬땀
농촌일손돕기(배꽃수분)
농촌일손돕기(배꽃수분)

공주시가 추진한 올 상반기 농촌일손돕기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농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영농환경의 변화 등으로 큰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으며,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농촌일손 부족이 더욱 심화되어 농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농촌일손돕기(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에 김정섭 시장은 지난 4월 9일 배 농가의 배꽃 인공수분 영농현장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6월 14일에는 꽃마늘 수확 현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직접 수확 작업 지원에 나섰다.

공주시 소속ㆍ산하기관 공직자 640여 명도 자발적으로 나서 일손이 취약한 농가에 방문해 배 수분ㆍ적과, 마늘종 수확 작업, 마늘ㆍ양파 수확 등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시는 농촌의 어려움을 대외적으로 알려 27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일손이 부족한 20개 농가의 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마저 확보가 어렵게 되면서 심화되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농촌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 내 각급 기관ㆍ단체 등이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는 앞으로도 일시적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 지원계획을 세워 농가와 농작업 인력간 유기적 일손돕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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