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12일 신임 경찰관 5명(제241기 순경)의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경찰관들은 공채, 함정요원, 특임(구조)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됐다.
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우수한 인재들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이론과 실습을 겸한 39주간의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창원해경에 배치됐다.
유충근 창원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임 순경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은 모두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대 등 현장 인력으로 보강돼 해양안전 업무에 전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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