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책으로만 접하던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직접 만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시립도서관 작가 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세부 일정은 ▲7월 29일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이철환) ▲8월 26일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김범준) ▲9월 30일 ‘책으로 크는 아이들’(백화현) ▲10월 28일 ‘밤의 행방’(안보윤) 등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세 명의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세부일정은 ▲8월 18일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곽민수) ▲9월 15일 ‘마녀 라나, 친구를 찾다’(김진희) ▲10월 20일 ‘지구촌 사람들의 별난 음식이야기’(신현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에서 매월 새로운 분야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작가와 소통하며 여러 가지 지식과 지혜를 배우는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강연내용과 참여 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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