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론, 국내 유일 ‘아두카누맙’ 동일 기전 치매 신약후보물질 보유, 내년 임상 계획
메디프론, 국내 유일 ‘아두카누맙’ 동일 기전 치매 신약후보물질 보유, 내년 임상 계획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1.06.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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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이 美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아두카누맙의 FDA 승인을 계기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MDR-1339’에 대한 임상 1b 및 임상 2상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메디프론의 ‘MDR-1339’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하고 응집된 베타아밀로이드를 풀어주어 신경세포의 사멸을 초래하는 독성을 막아줌으로써 치매를 예방 및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로서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과 동일한 기전의 후보물질이다. 항체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이 정맥주사 제형인데 비해 MDR-1339는 저분자 화합물로서 복용이 편리한 경구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치매치료제 신약후보물질로 현재 국내를 비롯,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 4개국, 일본에서 특허가 등록되어 있다.

의 아두카누맙 승인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 타깃으로서 베타 아밀로이드 가설이 힘을 얻게 됨에 따라 메디프론은 ‘MDR-1339’의 국내 임상재개 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들과 파트너링을 통한 해외 임상, 라이선스 아웃 까지도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판단하고 내년 임상1b와 2상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 특허를 취득한 변형된 베타아밀로이드를 타깃으로 하는 ‘MDR-1703’ 역시 일라이릴리의 도나네맙 개발진행과정을 지켜보며 임상 진행을 검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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