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7일 국군문화진흥원으로부터 1400만 원 상당의 도서 1000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국군문화진흥원은 지난 2010년 사단법인 설립 이후, 부대 내 도서기증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국방부 산하 민간단체로 지금까지 기증한 도서는 450만여 권에 달한다.
앞서 창원해경은 경찰서와 9척의 경비함정, 3개 파출소에 근무 중인 직원 및 의경들의 사기진작과 정서함양을 위해 국군문화진흥원에 기증을 요청했다.
창원해경은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경찰서 내 ‘쉼터’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다양한 신규 책 비치로 직원·의경 정서 함양과 자기 계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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