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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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는 예쁘다> 제작보고회

^^^ⓒ 뉴스타운 김기영^^^
31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KBS 수목 미니시리즈 16부작 <인순이는 예쁘다>(극본 정유경, 연출 표민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미니시리즈 <인순이는 예쁘다>는 '자기를 제대로 사랑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늘 누군가의 심판에 시달린다. 공부를 못하면 안되고,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아니면 안되고, 돈을 더 벌어야 하고, 더 예뻐져야 하고, 살을 더 빼야 하고, 더 주목 받아야 하고, 조건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하고.... 심판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심판을 멈출 순 없는 것일까?

이 드라마는 그런 심판에 시달리고 있는 2007년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리려 한다. 끊임없이 타인의 사랑과 인정을 갈구하던 외로운 주인공들이, 진정한 사랑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존재하며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거대한 아름다움이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가슴 찡한 화해와 성장의 드라마다.

이 날 제작보고회에는 김현주, 김민준, 이완, 나영희, 최일화,임효섭,서효림 그리고 표민수 PD의 포토타임, 메이킹 필름 상영,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었다.

^^^ⓒ 뉴스타운 김기영^^^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것에 대해 김현주는 “오랜 공백기 동안 나를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울증이 아닌 인간 김현주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지호와의 친분에 대해 김현주는 “개인적으로 김지호 언니가 데뷔 전부터 나의 우상이었다"며,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백기 동안 어려움도 많이 털어놓고 이야기도 들어 너무 좋았다”며, “수다를 떨면서 그 고민을 잊게 해주고 말할 수 없는 큰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뉴스타운 김기영^^^
김민준은 '태왕사신기' 등의 드라마와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해 “시청률 부담 신경쓰지 않는다”며, “신경을 안 쓰겠다는 자기 최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 쓴다고 해결될 것은 아니다"며, "열심히 하면서 여가 시간에 운동도 하고 드라마에 몰입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부담은 없는지에 대해 김민준은 ”항상 드라마가 방송이 임박해 지면 몸을 사리는 것 같다"며, "목욕탕에서도 조심스럽게 걷고, 나 하나 다치면 방송에 차질이 생겨 굉장히 몸을 사리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타운 김기영^^^
극중 남성적인 캐릭터 고아 '근수'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이완은 "데뷔작인 '천국의 계단'에서 아웃사이더적이고 어두운 캐릭터를 해서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는 탓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은 그런 역할이 마음에 들고 좋다"며, "실제로는 온실속에서 자란 화초나 다름없는데 연기를 할 때만 터프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 뉴스타운 김기영^^^
신인배우 서효림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완과 친해졌냐는 질문에 "이완 오빠가 쑥기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장면 촬영 중에 이완이 2시간 여 동안 기다리고 있었다"며, "남자 배우들과만 잘 어울려 질투가 났다"고 밝혔다.

미니시리즈 <인순이는 예쁘다>는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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