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교명변경문제 또다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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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교명변경문제 또다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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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절차도 명분도 없는 교명변경 절대반대한다"며 투쟁 다짐

^^^▲ 시민사회단체의 교명변경 반대시위
ⓒ 뉴스타운 한상현^^^
공주대학교 교명변경 문제로 공주지역사회가 또다시 시끄러워질 전망이다.

지난해 공주대 총장 선거때부터 불거진 공주대학교 교명변경 문제가 지역시민사회단체의 반발 등으로 한동안 주춤하다가 또다시 수면위로 부상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주대학교는 현 김재현 총장의 선거공약인 교명변경을 위해 후보교명 선정투표 공고를 하는 등 지난 9월부터 행정절차를 다시 진행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공주대학교 교명변경 저지 범공주대책위원회(수석대표 정재욱)는 10월30일 오후 2시에 공주시새마을 회관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저지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 ▲교명변경을 반대하는 공주시의회 의원 및 시민사회단체장들의 삭발식
ⓒ 뉴스타운 한상현^^^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회단체 대표들은 "그동안 공주대학교의 교명변경 추진이 납득할 만한 명분도 없이 원칙과 절차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갈등만 초래했듯이, 지난 9월26일 공주대학교 총장이 공고한 '공주대학교 교명변경을 위한 후보교명 선정 교수 투표일' 등의 내용을 보고, 이제 대화와 타협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또 "학교의 구성원인 학생, 직원, 총동창회와 지역사회를 배제하고 교수만으로 후보교명 선정투표를 하려는 것은 누구로부터도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이의 부당성을 대학측에 엄중 경고하는 한편, 교육인적자원부에도 항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사회단체에서는 학내 구성원, 총동창회 등과 힘을 모아 반드시 공주대학교 교명변경 저지를 위하여 총장 출근저지 및 단식투쟁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총력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이제라도 김재현 공주대학교 총장은 명분없는 교명변경 추진을 중단하고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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