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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출마설이 가시화 되고 있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 ||
또한 이 전 총재와 박근혜 전 대표의 연대설도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대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후보들에게 관심이 멀어진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후보를 찾아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
한나라당의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검증 의혹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한나라당 후보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BBK 주가조작의 장본인 김경준 송환이 기정 사실화 되면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더욱 이회창의 출마를 권유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전 총재의 출마설은 요원하기만 하다. 정작 당사자인 이 전 총재는 출마설에 즉답을 피하면서 정치행보를 계속 하고 있으며, 이에 관련설이 난무한 박근혜 전 대표 역시 '백의종군' 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서도 인터넷상에는 네티즌들이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를 집요하게 권하고 있다. 또한 박근혜와 연대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이유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국감에서 BBK에 연루되어 치명상을 당해 중도 낙마하게 된다는 가정을 들고 있다.
이회창, '출마설'로 끝날 것인가, '출마선언'인가.
이런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인식한 네티즌들이 한나라당의 대안후보로 이 전 총재를 지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경선과정에서 아깝게 패한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을 은연중 바라고 있다는 것이 연대설의 핵심이다.
이러한 연대설은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후보의 관련 의혹이 범여권의 집중포화로 점차 물증이 거론되기 시작하면서 더욱 이 전 총재를 구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박 전 대표의 지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총재의 출마설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만일 이 전 총재가 출마를 해도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이 전 총재 혼자만으로는 반이명박, 반한나라당의 표만을 얻는 결과로 범여권과의 대항마로는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기에 국민의 고정지지율 20%가 있는 박 전 대표가 나서서 이 전 총재를 돕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출마가 된다는 분석이다. 경선이 끝난후에도 박 전 대표가 '백의종군'을 표명하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결국 이회창 출마설에는 가상적이긴 하지만 박근혜 전 대표와 연계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 판단된다. 정치권에 나도는 여러 '설' 에 대해 박 전 대표측은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국립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식에서 박 전 대표는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설과 관련 '이회창 전 총재가 출마하면 지원하겠느냐' 는 기자의 질문에 "나오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질문 자체가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서청원, '박근혜 이미지가 좋은데 왜 움직이겠는가?'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도 27일 이회창 전 총재가 대선에 출마하더라도 박 전대표가 이 전 총재를 돕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 전 대표는 박 전 대표의 이 전 총재 지원 여부와 관련 "이미지가 좋은데 왜 움직이겠는가. 나빠질 이유가 없다"며 지원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이 전 총재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출마에 대해)이 전 총재의 아랫사람들이 움직인다고 들었다" 며 "지금 가장 깊이 고민하는 사람은 이 전 총재" 라고 말해 이 전총재 지지자들의 출마 압력이 거셈을 전했다.
서 전 대표 자신이 출마를 권유했다는 보도와 관련 "내가 그럴 사람인가. 그의 판단을 도울 수도 없다. 자칫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다. 쉽게 결정할 수도, 쉽게 그러라고 조언할 수도 없다. 그런 책임을 질 사람이 있을까. 동참하기 쉽지 않다"며 일축했다.
또한 창사랑과 박사모간 연대설에 대해선 "우리와 무관하다. 박 전 대표를 돕던 위원장급은 안 움직이고 있다" 면서도 "그 밑에서 돕던 사람들이 많이 가서 돕는 것 같더라"고 말해, 하부조직 차원에서 지원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설은 '설'로만 끝날 것인지, 아니면 '출마 선언'으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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