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주시에 거주하며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는 것.
지원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으로,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월 평균 급여가 250만 원 이하인 청년 123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당 60만 원의 포인트를 2회 분할 지급하며, 1년간 온·오프라인에서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4일까지 열혈청년패키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나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또는 공주시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태 경제과장은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공주시 재직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지하고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좋은 복지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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