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한 천안북부신협 은행원에게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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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한 천안북부신협 은행원에게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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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직원 사칭 속아 현금 500만원 인출과 2,000만원 인출 피해 막아
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5월 12일 천안북부신협 본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5월 12일 천안북부신협 본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12일 천안북부신협 본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전달받은 A직원은 지난달 23일 현금 500만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에게 인출 사유를 묻는 과정에서 고객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불상자로부터 “대출금 일부를 상환하라”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어 신속히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전화금융사기 재산 피해를 예방했다.

또 다른 B직원은 지난 7일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불상자로부터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전화금융사기임을 확신하여 현금인출을 지연시키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 재산 피해를 예방했다.

김의옥 서장은 “전화금융사기가 날로 교묘해지고 지능화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은행원분들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으로 범죄 피해 예방에 앞장선 은행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금융기관과 협업체계를 유지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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