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동구협의회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정찬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우리 주위에는 더 어렵고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많아 제19기 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때인데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탁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며 “어렵고 소외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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