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희망의 디딤돌 장애인 일자리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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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희망의 디딤돌 장애인 일자리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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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9억3천만 원 투입, 총 32억 원의 사업비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운영
-사업 기간과 인원 늘려 지난해 120명에서 올해 150명까지 대상자 확대
희망의 디딤돌 장애인 일자리 사업(지현동 행정도우미)
희망의 디딤돌 장애인 일자리 사업(지현동 행정도우미)

충주시가 적극적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주고 있다.

시는 국비사업과 함께 자체 사업비 9억3천만 원을 투입해 총 32억 원의 사업비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사업에는 시비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일자리에 참여한 150명을 포함해 총 315명의 장애인이 참여 중이다.

시는 자체 사업 기간과 인원을 늘려 지난해 120명에서 올해에는 150명까지 대상자를 확대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초등학교, 우체국,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도우미, 환경정비, 주차 계도, 급식도우미 등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업무 경험 및 노하우 등을 습득하고 매월 취업정보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중 국공립대 1명, 관공서 1명, 학교 1명, 직업재활시설 6명, 민간기업 3명 등 12명이 민간일자리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장애인들의 경제적 기반 안정을 위해서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충실하게 운영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에 참가한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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